듣고 싶었던 너의 심장소리.. ^^

오늘 출근하는데 갑자기 엄마가 하혈이 조금 있다고 하더라..

심장이 덜컹.. 

그래서 나만 출근하고 엄마는 좀 쉬었다가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..

같이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일러서 말이지.. 쩝쩝..


그래서 난 출근하고 엄마만 병원에 다녀왔어..

저번에 볼땐 점 밖에 언보이더니 이젠 동그란 너의 모습이 보이고 오늘 너의 심장소리도 들었다고 하더구나.

기분이 이상하더래..  ㅎㅎㅎ

할머니, 할아버지도 좋아라 하시구..

큰 행복이란다...

나도 기분이 너무나도 좋구.. 

엄마가 많이 피곤해 한다...

우리 애기 엄마 조금만 괴롭혀요~  ^^

사랑한다 애기야~ 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