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 이야기나..

올해 농사 시작...

Kelvin™ 2009. 4. 20. 22:29
옥상에 물탱크를 반으로 잘라놓은 쪼그만(2평 되려나요..  ^^;;)

텃밭에서 키울 묘종을 사왔습니다.


슬슬 올해 농사를 시작 합니다. ^^

뚝섬에 있는 꽃집에 가서 여거자시 묘종을 사왔네요..

총 구입가는 4천원..

나름대로 만족 합니다.


어제 옥상에 심어 놨는데.. 때 마침 오늘 비가 와서 비료가 되어 주겠네요...



고추..

매운고추 2개 안 매운 고추 2개를 샀습니다.

작년엔 구분을 안해 놨는데 이번엔 따로 심었죠...  ㅎㅎ



요건 오이...

잘 자라려나 모르겠네용...  하핫..




호박입니다.

애호박 2개와 큰 호박 1개를 샀을 겁니다.




상추 : 고기를 잘 먹는 우리에겐 필수요소...

4개 샀어요..



깻잎이 무지 귀여워요...

조그마한게 이것도 깻잎이라고 향이 무지 진합니다.




할머니께서 서비스로 주신 치커리 입니다.

두개.. 


깻잎 다른 구도 샷~



가지..

가지 요리법은 터득해서 올해는 많이 먹어야 겠어요.

이것도 두개..


작년보다 가지수가 늘었어요..

작년엔 고추를 중점적으로 했는데.. 이번엔 여러개를 했네요..

이제 이것들만 있으면 여름이랑 가을에 야채 걱정은 일부 덜을 수 있을 듯 합니다.